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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 기기에 ‘아날로그 앰프’ 통했죠
20일 제14회 휴먼테크 논문 대상 시상식이 열린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 1층 씨넥스홀에는 외국인 수상자도 눈에 띄었다. 중국 국적인 야오시(25·사진)는 이날 모바일 기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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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분야 석·박사 1303명 증원, 80%가 수도권…“지방대 고사” 반발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포토마스크를 보고 있다. 대통령실 제공 “지방대를 살린다는 정부가 오히려 지방대 숨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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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원인불명 냄새에 '화들짝'…서강대 과학관 대피소동
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과학관 건물에서 정체불명의 냄새가 건물 내에 퍼져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. 당시 냄새를 흡입한 일부 학생이 가스누출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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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고교·대학생 3명 대한민국인재상
아산지역 고교·대학생 3명이 ‘대한민국 인재상’을 수상했다. 충남도에 따르면 김선오(18·충남외고·사진)양과 안상일(22·순천향대), 오연옥(여·22·순천향대)씨 등 3명이 교육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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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2 주요대학특성화학과] 미래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요람, UNIST
융합(融合, convergence)은 서로 다른 종류의 것들이 섞여서 하나로 합하여지는 것이다. 영역을 넘나드는 학문 간 융합은 기존 지식 체계를 바꾸는 거대한 물결을 이루어 다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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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대학평가] 계열별 평가
한양대는 KAIST·POSTECH에 이어 이공계 중심 대학에서 3위를 했다. 인문계열 소속 학생들이 재학생의 과반을 넘는 인문사회계열 중심 대학에선 고려대가 1위였다. 계열별 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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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앞으로 AI 모르는 경영자는 퇴출될 것”
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KAIST(카이스트) 경영대학이 8일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.앞서 7일 본지와 인터뷰한 김동석(61·사진) 학장은 “기술·경영의 융복합을 넘어선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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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과 내비게이션] 수학·화학·경영학·본초학 융합 교육…스페셜리스트를 기른다
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학과를 소개합니다.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. 하지만 대다수 학생은 여전히 대학의 명성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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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부서 SCI급 논문, 순천향대 비결은 …
임상병리학과 윤형선 교수와 김수정씨. 화학과 우샛별씨와 김대영 교수.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있는 순천향대에 최근 낭보가 날아들었다. 200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9명의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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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이여 노벨상에 도전하라
한국에서 여성이 노벨상을 받는다면, 이공계의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월등히 많은 숫자의 여학생이 입학하는 생명과학 전공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. 이런 관점에서 2009년 노벨 생리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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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성이라서 못할 것 없어, 이공계라는 경계 얽매이지 않아”
━ 김지윤 UNIST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제자 송현서 연구원 김지윤 UNIST 신소재공학부 교수(우)와 제자 송현서 연구원은 2016년 12월부터 함께 소프트 로봇을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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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아빠·임원 아빠 스펙 품앗이…부모가 대입용 대회 신설
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한 입시업체의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. 상위권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일수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 학생, 학부모의 관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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텀블러→서류철→수첩→빈손···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
이른바 ‘조국 국면’이 짧게는 추석 민심,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.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,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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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석사 병역특례 전면 폐지···中企 "소재육성 정부 맞나"
지난 23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'전문연구요원제도, 그 해법은 없나' 토론회를 열었다. [연합뉴스] 이공계 대학 석사 졸업생을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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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대 출신 구광모 올해 첫 행보…이공계 석·박사 350명과 만남
비즈니스 정장이 아닌 폴라티 차림의 구광모 ㈜LG 대표(아랫줄 왼쪽 셋째)가 지난 13일 이공계 인재들이 모인 ‘LG 테크 컨퍼런스’에 참석했다. [사진 LG] 구광모(41) 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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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총리 만난 정의선, "3년간 3만명 직고용 한다" 약속
김부겸 국무총리(왼쪽)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청년희망ON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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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무 늘고 연구 힘들고 방역엔 무방비…대학원생은 울고싶다
서울의 한 일반대학원에 다니며 수업 조교로 일한 A씨에게 지난 학기는 '최악'의 대학원 생활이었다. 비대면 수업과 관련해 전화상담원처럼 학부생들의 문의에 대응해야 했다. 메신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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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정장학재단 올해사업 130명에 5,300만원 지급
매년 수천만 원의 장학금이 한 재단에 의해 지급됨으로써 대학마다 우수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. 운정재학재단(이사장 최규남)은 금년에도 75, 76년에 이어 전국 남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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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 방학 이대로 좋은가] 5.끝 좌담회
어떻게 하면 우리 대학생들이 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. 교육부 장오현 (張五鉉) 고등교육실장, 아주대 최덕규 (崔德圭) 연구처장, 서울대생 권병균 (權炳均.전기공학부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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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한국학회 학술대회참석 金鍾云학술진흥재단이사장
『한국학 연구방향이 어문학위주에서 동구권학자들 중심으로 한 경제발전등 사회과학쪽으로 변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.』 지난달21~25일 체코 프라하 찰스大에서 열린 유럽한국학회(AK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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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본을 생각한다
과학기술교육의 강화는 이 시대의 주제가 되고 있다. 80년대 고도산업사회화와 과학기술선진화를 과제로 안고 있는 우리로선 그 주제는 일종의 지상명령처럼 인식되기에 이르고 있다. 컴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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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SW 월드컵'도 브라질 열풍
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 회장(中)이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MS 본사에서 브라질 대학생 대표팀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고 있다.신흥 국가의 소프트웨어(SW) 개발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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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“한국 대학은 건물에…미국 대학은 교수에 투자”
만난 사람=박방주 과학전문기자 가천의대의 조장희(71·사진) 뇌과학연구소장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. 과학의 심장부인 유럽과 미국에서 반세기 가까이 살면서 세계 정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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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자 사용하면 뇌 활동 활발, 암기력이해력 높아져”
‘뇌 박사’ 조장희(74ㆍ사진) 가천의과학대 뇌과학연구소장의 요즘 화두는 ‘한자’다. 한문학자들이 주장해 온 ‘한자를 많이 알면 머리가 좋아진다’는 가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